불법 리베이트와 관련해 진정을 제기한 40대 여자 약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6일 광주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새벽 2시20분께 광주 서구 치평동 한 아파트 13층에서 모 약국 대표약사 A(41·여)씨가 투신해 숨졌다. 

A씨는 최근 검찰에 의약품 리베이트와 관련한 진정을 제기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납품 받은 의약품 값을 제대로 치르지 않아 특경법상 사기 혐의로 고소돼 경찰 조사를 받아왔으나 경찰은 '혐의 없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유가족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제약사 불법리베이트 근절을 위한 보복부 장관에 대한 경고(1)]

'남는 장사' 제약사 상습적 불법 리베이트, 보건복지부 장관이 책임져야 한다.

제약사 불법리베이트 근절,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니다.

현행법으론 안 된다. 크게 남는 장사이기 때문이다.

행정으로만 쉽게 가능하다.

장관은 직을 걸어라.

책임행정이다.

몇개 안되는 대형 제약사, 상습적 불법리베이트 하나도 근절시키지 못하는 보복부 장관은 가차없이 퇴출시킵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