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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배숙 "박근혜 구속은 박정희 패러다임의 폐막을 의미한다"
 
記者 김규석president2468@naver.com
 
 

조배숙 국민의당 정책위의장은 31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은 반세기가 넘도록 대한민국 역사와 영욕을 함께 한 박정희 패러다임의 폐막을 의미한다"고 했다.


조배숙 정책위의장이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 관련 모두발언을 통해 "헌법과 법률 위에 군림하면서 국정을 농단하고 권력을 사유화하는 정치가 이 땅에서 영원히 사라지기를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음은 그 모두발언  전문이다.


결국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오늘 새벽 구속되었다. 세월호는 아침 7시에 마지막 항해를 시작했다. 박 전 대통령의 파면을 기다렸다 올라온 세월호가 이번에는 구속을 확인하고 움직이는 듯하다. 아마도 잘못을 깨닫지 못하고 뉘우치지 않는 박 전 대통령을 도저히 용납할 수 없었던 모양이다. 세월호가 마지막 항해를 무사히 마치고 뭍에 올라와, 무엇보다도 먼저 미수습자 가족의 한이 조금이라도 풀어지기를 국민과 함께 간절히 기원한다.
 
박 전 대통령의 구속은 법리적으로는 당연한 일이겠으나 권력의 정점에 섰던 사람이 한낱 피의자로 전락해서 구치소로 향하는 모습은 막상 닥치고 보니 마음이 착잡하다. 첫 번째 여성대통령의 완벽한 실패라는 점에서 더 안타깝다.
 
하지만 우리나라 민주주의는 이렇게 또 한발 앞으로 나아갔다. ‘이게 나라냐’라고 자조했다만, 아쉬운 대로 국가시스템이 작동하고 있다는 것도 확인했다. 이를 계기로 헌법과 법률 위에 군림하면서 국정을 농단하고 권력을 사유화하는 정치가 이 땅에서 영원히 사라지기를 기대한다.
 
박 전 대통령의 구속은 반세기가 넘도록 대한민국 역사와 영욕을 함께 한 박정희 패러다임의 폐막을 의미한다. 이제 아직 남은 적폐를 속히 청산하고 새로운 나라 건설에 박차를 가해야겠다. 2017년 5월 9일, 새로운 대한민국을 이끌 적임자를 대통령으로 뽑아서 국민이 진정으로 주인이 되는 새로운 대한민국이 시작되는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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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3/31 [13:11]  최종편집: ⓒ 국제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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