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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노무현 정권 시절 역대 최고의 도박 게이트인 '바다이야기' 사건에 대해 국민과 당 차원에서 제대로 짚어볼 것"
 
記者김태우 knbf123@naver.ccom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4일 "노무현 정권 시절 수많은 서민들에게 피눈물을 나게 했던 역대 최고의 도박 게이트인 '바다이야기' 사건에 대해 국민과 당 차원에서 제대로 짚어볼 것"이라고 했다.


정우택 원내대표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서민들이 피눈물을 흘리고 재산을 탕진한 피해자들은 자살까지 했는데 수십조원의 돈은 어디로 갔는지 알 수가 없는 바다이야기"라며 이같이 말했다.


다음은 그 모두발언 전문이다.


자유한국당은 노무현 정권 시절 수많은 서민들에게 피눈물을 나게 했던 역대 최고의 도박 게이트인 ‘바다이야기’ 사건에 대해 국민과 당 차원에서 제대로 짚어볼 것이다. 온 나라를 도박의 늪에 빠져들게 했던 바다이야기 사건은 농어촌까지 파고들며 재산을 탕진한 피해자가 100만명에 이르고 피해액도 최소 10조원에서 최대 2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는 언론보도까지 있을 정도이다. 노무현 정권 당시 대한민국은 도박공화국이었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전국에서 바다이야기 등 사행성 도박이 기승을 부릴 때 노무현 전 대통령의 친조카인 노지원 씨와 노무현 정권의 핵심실세 당시 여권의 정치인들이 연루되었다는 의혹이 끊이지 않았다. 2006년 당시 바다이야기에 경품용 상품권 도입이 문제되자 문화관광부장관 재임 시절 그것을 허가해줬던 당시 여당 의원이 책임지고 당직을 사퇴하기도 했다. 이런 문제가 계속 불거졌음에도 노무현 정권 당시 바다이야기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는 이상하리만큼 미진했다. 당시 대검 강력부에서 게임장 폐쇄 등 수사를 진행하고 있었는데 얼마 전 최순실 특검을 맡았던 박영수 검사장의 대검중수부에서 사건을 가져가자 수사가 유야무야 흐지부지되었다는 증언들이 나오고 있다. 우리 당의 김진태 의원도 그 중 한사람으로 김 의원은 당시 대검 강력과장으로 직접 바다이야기를 수사했던 사람이다. 대검중수부가 권력의 지시를 받고 바다이야기를 덮어버렸다는 이야기가 제기되고 있는 것이다. 서민들이 피눈물을 흘리고 재산을 탕진한 피해자들은 자살까지 했는데 수십조원의 돈은 어디로 갔는지 알 수가 없는 바다이야기 사건에 대해 당시 대통령 민정수석, 비서실장 등 노무현 정권의 2인자였던 문재인 후보는 당연히 그 연유를 알 수 있는 위치에 있었기 때문에 의혹에 대해 반드시 밝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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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4/04 [11:30]  최종편집: ⓒ 국제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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