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7일 "새로운 미래 먹거리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출근길 유권자를 향한 출근인사에서 "국민과 함께 미래를 만들겠다. 우리 아이들 다시 꿈꾸게 하겠다. 대한민국을 꿈꾸게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음은 그 출근길 인사 전문이다.

이곳 광화문에서 미래를 약속한다. 국민과 함께 미래를 만들겠다. 우리 아이들 다시 꿈꾸게 하겠다. 대한민국을 꿈꾸게 하겠다. 4차 산업혁명시대 융합 혁명시대에 새로운 미래 먹거리 만들겠다. 미래를 여는 50대 젊은 대통령 되겠다. 자, 누가 개혁의 적임자인지 선택해주시라. 누가 미래를 만들 지도자인지 선택해주시라. 누가 더 좋은 정권교체인지 선택해주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