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를 마치고 귀가하던 70대 여성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   정읍소방서 제공

9일 오후 2시13분께 전북 정읍시 수성동의 한 도로에서 A씨(74·여)씨가 오피러스 승용차에 깔려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   정읍소방서 제공

경찰 관계자는 “보행 중이던 A씨를 승용차 운전자가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 같다”고 말했다.

▲   정읍소방서 제공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교통사망사고근절캠페인(9)]

불행은 우는 사자와 같이 때와 장소와 남여노소와 지위고하와 빈부귀천과 건강유무 등을 가리지 않고 찾아다닌다..

불행의 속도는 차량의 질주보다 항상 빠르다.

우리가 기획하나 주관자는 따로 있다.

생명이 사랑 보다, 공부 보다, 건강 보다, 사업 보다, 대선당선 보다 더 중요하다.

우리는 공해(성분!)와 소음에 눌려 죽는다. 사고는 어이없는 것이어서 속수무책이다.

가장 효과적인 교통사고 근절 대책은 현재 타고 다니는 차량 팔고 조금 불편하시더라도 부지런하게 사는 게 여러모로 유익하다.

기사 딸린 승용차 타고 다니시는 분들도 차량 반납하시고 대중교통 이용하시면 좋으신 일 많이 있을 것입니다.

설마에는 魔가 끼어있다.

인생을 다시 기획하자.

실천하실 분은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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