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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논란' 종근당 회장 이장한씨 귀가.."면목없다"…"문재인 정부, 사회정화로 경제살리자! 면목없는 정치자와 공직자와 기업자와 이들의 친인척과 지인 모두를 싸그리 큰집으로 보내라. 국민의 명령이다. 청와대를 조지면 됩니다. 여러분!"
'백배사죄' 이장한씨 집과 종근당 본사와 기독교 대한성결교회 서대문교회 주위를 빙빙돌며 '이장한씨! 정신차려라!'를 납작 엎드릴 때까지. 설설 길 때까지, 안 보일 때까지 외치겠다.
 
記者 이장환eidl123@hanmail.net
 
 

운전기사들에게 상습적으로 폭언해 '갑질' 논란을 일으킨 종근당 이장한(65) 회장이 16시간 30분에 걸친 경찰 조사를 마치고 3일 귀가했다.  


전날 오전 10시께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출석했던 이 회장은 이날 오전 2시 30분께 서울경찰청을 나가면서 "성실히 조사를 마쳤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 회장은 출석 13시간 35분 만인 전날 오후 11시 35분께 조사를 마쳤으나, 변호인과 함께 자신의 조서를 검토하는 데 약 3시간을 더 보낸 뒤 청사를 나섰다.


그는 "운전기사 외에 또 다른 폭언 피해자가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조사 과정에서 다 설명드렸다"고 대답했다. "회장직을 유지할 계획이냐"는 질문에는 "마음이 착잡하다.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전직 운전기사 4명에게 상습적으로 욕설과 막말을 퍼붓고 불법운전을 지시한 혐의(강요), 처방을 받아야 취득할 수 있는 발기부전 치료제를 접대용으로 나눠준 혐의(약사법 위반) 등을 받고 있다.


경찰은 조만간 이 회장의 재소환 혹은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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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8/03 [14:05]  최종편집: ⓒ 국제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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