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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희씨 "호남 환대 발언 추미애씨, 지역균형발전 기대 폄하·우롱"…"잠언서 통독입니다. 23장입니다" 국제언론인회
 
記者 김규석president2468@naver.com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는 28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 "호남 예산 환대라는 기막힌 발언을 했다"면서 "지역균형발전을 이루자는 (호남의) 기대를 폄하, 우롱할 수 있느냐"고 비판했다.

권 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정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박근혜 정부 시잘 호남 SOC 예산은 영남의 7분의 1에 불과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음은 그 모두발언 주요내용이다.


어제 여당의 당대표가 광주를 방문해서 호남예산과 관련해 ‘호남환대’라는 발언을 했다. 참으로 기가 막힌 발언이다. 오랜 기간 호남이 국가의 개발정책에서 차별을 받고 소외를 받아왔다.


박근혜 정부 시절 호남 SOC 예산이 영남의 7분의1에 불과했다. 저울추가 심하게 기울어있으면 한쪽의 무게를 더하거나 덜어야만 균형을 맞추게 된다.


똑같이 무게를 덜어내면 기울기는 여전히 그대로이다. 내년 SOC 예산편성이 딱 이 꼴이다. 다른 지역보다 쬐끔 덜 깎였으니 그만하라고 말한다. 마치 호남의 SOC 예산 요구를 사탕 더 달라고 보채는 아이취급하고 있다.


어제 여당의 당대표는 “광주시민과 도민의 요구는 SOC에 국한되거나 SOC사업이 경제성장을 견인한다는 생각을 버려야한다.


이 자리는 사진 찍으러 온 자리가 아니고 진심을 보여드리기 위해 온 자리”라고 말했다. 그 진심이라는 것이 ‘징징거리지 말아라, 지역균형발전은 이제 꿈 깨라’는 말인가. 오랜 소외와 차별을 극복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이루자는 기대를 이렇게 폄하하고 우롱할 수 있는 것인가. “호남의 일자리를 가장 많이 만들어낸 대통령, 호남경제를 부흥시킨 대통령, 반드시 그렇게 평가받겠다”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시절 순회경선에서 했던 말이다. 이 말 여전히 기대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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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9/28 [14:51]  최종편집: ⓒ 국제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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