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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기사나 보도하고 술·담배 광고나 하는 신문방송 보지맙시다! ] 박영선씨 "담뱃값 인상 2년, 담배회사 곳간만 채웠다"
 
記者 장성현wbctimes@5886@daum.net
 
 

2015년 담뱃세 인상 이후 2년 동안 판매량은 줄었지만 담배회사 수익은 크게 늘어났다.


1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담배회사 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KT&G, 필립모리스, 브리티쉬아메리칸토바코(BAT) 등 점유율 상위 3개사는 담뱃값 인상 이후에도 안정적인 흑자를 유지했다.


KT&G의 경우 2016년 매출액은 2조 9,681억원으로 담뱃값 인상 전인 2014년 대비 2,256억이 증가했으며, 지난해 당기순이익 역시 1조 873억원으로 인상 전 7,470억 대비 3,403억원 늘어나 45% 증가를 나타냈다.

 

브리티쉬아메리칸토바코(BAT)의 경우 2016년 당기순이익은 137억원으로 담뱃값 인상 전 2014년 96억원 손실에서 2년 사이 233억의 순이익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필립모리스의 경우 2016년 당기순이익은 1,597억 손실로 나타났으나, 이는 지난해 2,817억원의 담배소비세 징수에 따른 것으로 지난 해 영업이익은 996억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박영선 의원은 "박근혜 정부의 무리한 담뱃값 인상으로 서민들에게 고통을 안겨준 반면 담배회사들은 여전히 수천억원의 이익을 챙기고 있다"면서 "국민건강은 챙기지 못하고 서민 세금만 더 걷어간 담배 정책 전반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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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0/11 [11:14]  최종편집: ⓒ 국제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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