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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못 참겠다! 공직기강 확립 집회·시위 단위별 지도자 모십니다" 정감단 "앞발뒷발 다들도록 해냅시다 합심기도 동역자도 모십니다!"] '부패 척결한다더니'..LH, 올해 뇌물수수 혐의 임직원 역대 최다
"공직기강 확립, 卓上空論이다!" 국제언론인회 "정신 나갔다! 대통령을 제외한 모든 공직자 공관 제도 폐기하자!"
 
記者 조동근chur9191@naver.com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017년을 ‘부정부패 사건 제로의 해’로 지정하고 부패척결단을 운영했음에도 올 한해 역대 가장 많은 임직원 뇌물수수 혐의가 드러났다.

13일 김현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의원이 LH로부터 제공받은 ‘최근 5년간 임원 및 직원의 비위비리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뇌물수수 혐의를 받은 임직원은 11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5년 동안 비리혐의 임직원은 총 47명이며, 이 가운데 뇌물수수는 23명(50%)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임직원 뇌물수수 금액은 5억1000만원에 달했다. 더욱이 현재 수사 중인 7인이 포함되지 않은 수치로 실제 비리금액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LH 현장에 파견된 현장감독관은 시공업체를 상대로 헬스기구, 개인취미생활물품, 티비, 세탁기, 냉장고 등 각종 편의시설을 요구한 사실도 드러났다.

반면 2013년 이후 올해 6월까지 LH에 접수된 하자민원은 총 5만 5011건에 달하고 천장이 무너져 내리는 아파트, 물난리가 난 초등학교 등 LH가 발주한 건물 전반에서 부실‧하자시공이 드러나고 있는 상태다.

LH는 내부 전문인력을 이유로 공사 관리감독 권한을 민간업체에 주는 '책임감리제도'를 회피하고 있지만, 아파트 설계와 시공 및 감리까지 전 과정을 자체적으로 수행하는 과정에서 감독 부실로 인한 하자를 무시할 수 없다는 지적이다.

김 의원은 “갑질과 비리는 단순히 공사의 도덕적 문제가 아니라 고스란히 시공사의 부담으로 전가되어 하자‧부실시공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하자‧부실시공의 구조적 원인부터 해결해 근본적인 현장 비리를 근절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개선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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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0/13 [15:34]  최종편집: ⓒ 국제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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