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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인간으로 보기 어려운 세상이다. 여하튼" 정감단 국감 초기] 강석호씨 "'박원순법'에도 서울시 공무원 비위 여전"
 
記者 이승진chairkorean@daum.net
 
 

단돈 1천원만 받아도 징계할 수 있도록 한 공무원 행동강령인 이른바 '박원순법'이 시행된 지 3년이 지났지만, 서울시 공무원 비위가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17일 강석호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서울시 공무원 비위 검·경 통보 처리 현황'에 따르면 2012년부터 올해 8월까지 서울시 공무원의 비위행위는 326건에 달했다.

유형별로 보면 폭행상해가 72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음주운전 65건, 금품수수 30건, 교통사고 27건, 성범죄 15건 순이었다. 

구설수가 잦다보니 서울시의 청렴도는 17개 광역 시·도 가운데 하위권이었다. 

박원순 시장이 취임한 이래 서울시 청렴도는 2013년 1위까지 치솟았지만 2014년 14위로 떨어진 이후 2015년 13위, 2016년 15위로 수년째 하위권에 머물러 있다.

강석호 의원은 "공무원 비위가 하루 이틀 일은 아니다"며 "각 기관들도 감사체계를 강화하고 처벌 강도를 높이고 있지만, 보다 중요한 것은 공무원 스스로 자율과 책임등 '자정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박원순 시장의 리더십"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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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0/17 [11:19]  최종편집: ⓒ 국제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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