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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표씨 "가스공사 뇌물수수 의혹 직원에 성과급 지급"
 
記者 손수창
 
 

한국가스공사가 수천만 원의 뇌물과 향응을 받은 혐의로 재판을 받는 직원들에게 계속 성과급을 지급했다.


1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의원에 따르면 가스공사는 장석효 전 사장이 대표이사를 맡은 업체로부터 수년간 골프 접대를 받은 혐의로 재판을 받는 직원 4명에게 지난 3년간 총 1억2천만 원의 성과급을 지급했다.


이들 4명은 검찰 기소 이후 보직해제는 됐지만, 추가 징계조치는 받지 않은 채 성과급과 자녀 학자금을 지원받았다.


가스공사는 올해 초 이들을 파면 또는 해임하라는 유명 법무법인의 법률자문을 받았지만, 관련 조치는 취하지 않았다.


이들 4명은 1심에서는 직무 관련성이 인정되지 않아 무죄 판결을 받았지만, 2심에서 4명 중 3명은 뇌물수수 혐의가 인정돼 집행유예 판결을 받고 상고 중이다.


홍익표 의원은 “한국가스공사의 제 식구 감싸기가 도를 넘었다”며 “당장 이들에 대한 엄중한 징계와 인사조치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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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0/19 [17:47]  최종편집: ⓒ 국제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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