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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전 국정원장 이병호씨 10일 피의자 신분 소환
 
장성현wbctimes@5886@daum.net
 
 
박근혜정부 시절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청와대 상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병호(77) 전 국정원장을 소환 조사한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양석조)는 8일 “이 전 원장을 오는 10일 오전 9시30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전 원장은 2015년 3월부터 지난 6월까지 근무하면서 추명호 전 국정원 국장 등이 국정원 특수활동비를 이재만·안봉근 전 비서관 등을 통해 박근혜 정부 청와대로 건네는 데 관여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앞서 검찰은 박근혜 정부 국정원이 2013년부터 지난해 국정농단 사건이 불거지기 전까지 국가 예산인 특수활동비에서 매달 5000만원 또는 1억원씩 모두 수십억원의 현금을 청와대에 건넨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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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1/08 [15:48]  최종편집: ⓒ 국제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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