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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안지만 불법 도박사이트 개설 혐의 유죄 인정
 
記者 장성현wbctimes@5886@daum.net
 
 

불법 스포츠 도박사이트를 개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삼성 라이온즈 투수 안지만(35)이 유죄를 선고받았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28일 형법상 도박 공간 개설과 국민체육진흥법상 도박개장 혐의로 기소된 안지만의 상고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깨고 사건을 대구지법 형사항소부로 되돌려 보냈다.


앞서 안지만은 지난 2015년 12월 필리핀에서 운영하는 스포츠 도박사이트에 돈을 투자해 달라는 지인의 부탁을 받고 이듬해 2차례에 걸쳐 2억원을 송금한 혐의로 기소됐다.


1, 2심은 도박공간개설죄와 도박개장죄 모두가 유죄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명령 120시간을 선고했다.


한편, 안지만의 원 소속 구단이던 삼성은 지난해 7월 이 사건이 처음 알려지면서 KBO(한국야구위원회)에 안지만과 계약 해지 승인을 요청했다. KBO는 같은 달 21일 안지만에게 구단 활동에 참가할 수 없는 참가활동 정지 징계를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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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2/28 [13:55]  최종편집: ⓒ 국제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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