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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스타 양준혁 상대 '10억 사기' 혐의 사업가 1심 무죄
 
記者 조동근chur9191@naver.com
 
 

유명 프로야구 선수 출신 양준혁(50)을 상대로 10억 원 대 사기를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사업가 정 씨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영훈 부장판사)는 25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기소된 정씨에게 "유죄의 증거가 부족하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정씨는 지난 2014년 강남의 한 스포츠게임업체에 10억원을 투자한 양씨에게 잘 나가는 회사의 전환사채와 맞바꾸는 계약을 맺자고 제안해놓고 전환사채를 주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그러나 재판부는 정씨가 애초부터 양씨를 속여 돈을 가로채려 했다기보다 약정 계약서대로 일이 진행되지 않아 양씨가 피해를 보게 된 것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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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1/25 [14:38]  최종편집: ⓒ 국제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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