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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 생각하는 유일한 동물
 
記者 김동길
 
 
인간이라는 낱말의 학술적 용어는“Homo sapiens" 입니다.“사람도 동물이다”라는 말도 틀림없는 묘사이지만 “사람은 동물과 다르다”라는 말도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상식적으로 보아도, 동물들에게는 시간에 대한 개념이 전혀 없습니다. 그들이 어느 시기에 다들 모여, 어느 때가 되면 다 같이 이동을 하면서 해가 지기 전에 하루 밤을 보내는 장소를 찾는 것이 모두 본능적으로 하는 것이지 그밖에 다른 아무런 개념도 없습니다.

사람도 먹이를 찾아야 하고 짝을 지어야 하고 생존을 위해 악전고투를 하지 않으면 안 되는 불행한 동물이지만, 시간에 대한 특정한 관념이 있는 특이한 동물입니다. 잘 살펴보면, homo sapiens 만이 영원을 생각하며 영원을 그리워하는 유일한 동물인 것만은 어김없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장수하기를 바라는 것뿐만 아니라 영원히 살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자기가 언젠가는 늙어서 죽어야 할 줄을 알기 때문에 자기의 자손들에게 대하여 큰 기대를 가지고 자손들을 통하여 자기의 삶이 영원히 이어지기를 바라고 있는 것입니다. 신앙이니 종교니 하는 것이 매우 원시적인 상태에서 시작된 것은 사실이지만, 인간에게 종교라는 것은 각자가 영원히 살고자 하는 욕망이 있기 때문이 아니겠습니까? 오늘 전 세계에 인간의 삶이 매우 비참한 상태에 이르렀으며 행복한 삶을 포기한지 오래된 것 같습니다. 생존 자체가 한심한 상태에 다다랐다고 하겠습니다.

인간성 회복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인간성을 상실하는 가장 큰 원인이 인간이 마땅히 추구해야 할 영생을 포기하였기 때문이라고 나는 믿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인간이 그 수많은 동물들의 수준으로 내려앉았기 때문에 오늘의 세계가 요 모양 요 꼴이 되었다는 사실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김동길
Kimdongg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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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1/25 [23:21]  최종편집: ⓒ 국제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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