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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진정 축복받은 나라인가? '사실'이다!…"대한민국, 타락(재벌 등의 평생 거짓·청와대 등의 음주·TV 등의 淫談悖說)의 도가 지나치면 분명 미친다. 미국도 마찬가지다"
 
재미 편집위원 김택규
 
 

60- 70년대, 그때 한국은 무척 가난했다. 대부분의 한국인들에게 ‘미국은 대단히 축복받은 나라’로 보였다. 목사님들의 설교에서도 ‘미국은 청교도들이 신앙으로 세운 나라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축복을 주셨다’고 했다. 또 그때는 미국인들도 대체로 그렇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지금에 와서는 어떤가? 한국인은 물론 미국인들도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는 것 같다. 오히려 미국은 머지않아 쇠퇴해지며 망할 것이라는 예축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일찍이 미국의 쇠퇴와 몰락을 예언한 대표적인 학자는 세계적인 미래학 석학 폴 케네디 예일대 역사학 교수였다.


80년대, 당시 레이건 대통령은 ‘미국은 이제 새로운 아침을 맞고 있다’라는 희망찬 메시지를 국민들에게 외쳤다. 그러나 그때 폴 케네디는 ‘미국은 이제 가을철로 접어들고 있다’ 라며, 1988년 그의 저 유명한 책 ‘강대국의 흥망’(The Rise and Fall of the Great Powers)을 통해, ‘미국은 이제 운명적으로 망하게 되어있다’라고 비관적인 직격탄을 날렸었다.


또한 위스컨신-메디슨 대학의 알프레드 W. 맥코이 교수는 2010, 그의 논문에서 구체적으로 2025년경 미국의 몰락이 올 것이라고 예견했다.


하지만 이런 비관적인 예견이나 논리를 강력하게 뒤집는 ‘사실’들과 주장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그 대표적인 학자는 하버드대학 케네디 행정대학원 교수인 메간 오설리번(Meghan O'Sullivan)이다. 그는 그의 최근의 책 ‘대박, 새로운 에너지의 풍요가 세계정치를 어떻게 뒤집어놓았고, 미국의 힘을 강하게 만들었나? (‘Windfall: How the New Energy Abundance Upends Global Politics and Strengthens American Power')에서 미국은 쇠퇴하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 100년 이상 세계 초강 패권대국으로 세계를 계속 리드해 나갈것이라고 단언했다. 그 이유는 바로 국가운영의 ’생명줄‘이라고 할수 있는 새로운 에너지 혁명이 미국에서 시작되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과거 미국은 국내 소비 오일의 상당부분을 중동에서 수입해왔다. 때로는 더 수입해다가 지하에 저장해 놓기도 했다. 그런데 미국 전역의 땅 지하 3천미터 속의 쉐일(shale) 암반 속에 무진장의 오일과 천연개스가 잠자고 있는것이 발견된 것이다. 한데 그 무진장의 보물을 어떻게 캐 올리느냐와 비용의 문제가 있었다. 하지만 2004년 한 작은 석유회사 사장 George Mitchell에 의해 개발된 ‘프레킹’(Fracking) 공법에 의해 중동에서 사오는 석유가격보다

 싼 비용으로 그 막대한 지하 보물을 퍼 올리게 되었다.


현재 채굴하고 있는 N. 다코타의 배큰(Bakken) 쉐일 오일 매장지역은 그 넓이가 무려 2만 6천 제곱 킬로로 대한민국 넓이의 1/4보다 더 넓다. 미국의 현재 땅속에 있는 석유 보유량은, OPEC 국가들, 러시아, 중국 모두를 합친 것보다 더 많다는 것이다. 국제 정치학자 Joseph Nye 교수는 “미국에는 앞으로 200년-300을 쓸수 잇는 석유와 100년 이상 쓸수 있는 천연개스가 저장되어 있다”고 했다.


화석연료 에너지는 현재 국가 운영에 필수적인 것이다. 석유 한 방울 나지 않는 한국이나 일본에 만일 석유 공급이 중단된다면 그 나라들은 즉시 망하게 된다. 미국이 오죽하면 중동전까지 감수하며 오일을 확보하려 했으며 막대한 비용을 드려 그 해역에 항공모함 2척을 항상 파견하고 있었겠는가?


이제 미국은 더 이상 사우디나 중동 국가들의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되게 된 것이다. 미국은 법으로 이스라엘의 수도는 예루살렘이라고 상하 양원에서 이미 다 법으로 정해놓고도 그동안 어느 대통령도 그것을 실행하지 못했다. 트럼프가 뱃장이 좋아서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라고 천명한 것이 아니다. 바로 미국 에너지 혁명이 그만큼 미국을 강력하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이제 미국은 석유와 천연개스 수출국이 되었다. 필요하면 오일가격을 조정하면서 그것을 무기화 할수도 있게 된 것이다. 그래서 앞으로도 미국은 슈퍼 파워 초강 ‘패권대국’의 지위를 계속 유지할수 있게 된 것이다.


자 그러면 땅속에 묻혀 있는 저 무진장의 쒜일 오일 및 천연개스 ! 과연 미국을 가르켜 축복받은 나라라고 아니할수 있는가?


며칠전, 한 일간지가 ‘미국이 거지소굴 아프리카보다 못난 이유’라는 제목으로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 N. 크리스토프의 칼럼을 실었다. 그는 “아프리카의 르완다는 모든 소녀에게 국가에서 자궁경부암 백신을 접종해준다, 남 아프리카는 동성애자 차별금지를 헌법에 명시했다” 등 예를 들었다. 과연 그런 것 한두가지 가지고 미국이 그런 나라들보다 못한 나라라고 말할수 있을까? 그는 진정 미국이 아프리카 보다 못하다고 스스로 자기 비하적 논리를 펴고 있는 것인가? (물론 그것은 ‘s-hole' 소리를 한 트럼프를 공격하기 위한 것이겠지만)


2018년 새해도 한달이 지났다. 새해 미국의 경제는 좋아지고 있다. 트럼프대통령이 국정연설에서 말했듯이 증시 호조, 실업률 역대 최저, 대규모 인프라 건설, 회외 제조업체 미국 귀환, 대량 일자리 창출, 소비자 만족도 상승 등, 미국은 더 발전하고 나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오늘날 중국을 ‘G-2’라며 중국이 잎으로 미국을 추월할 것이라는 주장도 많다. 그러나 옛날 시대는 몰라도 근현대 역사에서 독재국가가 세계를 리드하는 ‘패권국’이 된 예가 없다. 중국은 공산당 독재국가다. 중국의 경제가 미국을 앞지른다고? 국가주도의 성장에는 한계가 있는 법이다. 중국의 지금 1인당 GDP는 8천 달러에 불과하다. 미국은 거의 6만달러다. 어떻게 중국이 ‘G-2'국가인가? 중국은 미국을 결코 앞설수 없을 것이라는 통계들도 많다.


하나님은 미국을 버리지 않으셨다는 것을 다시 확인하자. (문제는 받은 축복을 미국인들이 어떻게 사용하느냐는 것이 문제지만.) 하지만 지금 우리는 희망찬 ’다시 위대한‘(Great Again) 미국에 살고 있음을 감사하면서 살아야 한다.


미국인들이 즐겨 부르는 ‘국민 노래’가 있다 ‘God Bless America'이다. 그 노래 말대로 하나님은 미국에 축복을 내리고 있음이 확실하지 않은가?


재미 편집위원(해간 29기) 김택규
S.M.U. (M. Th.), Drew University(D. Min),
前 북가주 TV 방송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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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2/09 [13:23]  최종편집: ⓒ 국제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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