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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문재인 대통령에 운전대 맡겨도 될지 국민 불안 가중”
 
記者김태우 knbf123@naver.ccom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3일 “북한 김정은 정권이 남북정상회담 카드로 문재인 정부를 시험대에 올렸다”며 “지금은 북핵폐기를 위한 긴밀한 국제공조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점을 간과해선 안 된다”고 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모두발언을 통해 “문재인 정권이 냉철하게 현실을 직시하고 북핵폐기 국제공조에 나설 것인지, 역주행할 것인지 온 국민이 우려 섞인 시선으로 지켜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음은 그 모두발언 주요 내용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엊그제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환송하면서 마음과 마음을 모아서 난관을 이겨나가자고 작별 인사를 했다고 한다. 한 가지 말씀드리겠다. 이 난관을 만든 사람은, 난관을 만든 주최는 북한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마음을 모아야 할 곳이 난관을 만든 북한인지, 혈맹인 한미동맹인지 입장을 분명히 밝혀 주길 바란다.


문재인 대통령이 말하는 난관이 무엇을 뜻하는 것인지에 대해 자유한국당은 묻지 않을 수 없다. 김여정의 어색한 미소와 돌처럼 굳어버린 펜스 미부통령 사이에서 정작 난관에 빠진 것은 우리 국민이라는 이 냉혹한 현실을 명확히 인식해주기 바란다.


평창올림픽으로 잠시 유예되고 있지만 폭풍전야같은 한반도 상황에서 문제인 대통령에게 여전히 운전대를 맡겨도 되는 것인지 국민들의 불안은 점점 더 가중되고 있다.


평창올림픽이 한반도 운명을 가르는 마지막 카운트다운이 되지 않길 진심으로 바란다. 대통령께서 진심으로 마음과 마음을 모아 이 난관을 이겨내 주시길 간절히 소망한다.

 

이런 와중에 김정은 정권이 남북정상회담 카드로 문재인 정권을 시험대에 올려놓고 있다. 과연 문재인 정권이 냉철하게 현실을 직시하고, 북핵 폐기, 국제 공조에 나설 것인지 아니면 감성적인 민족공조에 빠져 한미동맹과 국제공조에 역주행 할 것인지 온 국민이 우려 섞인 시선으로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인식하길 바란다.


한반도 상황이 하루하루 시한폭탄처럼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다는 점만은 분명히 인식해야 할 것이다. 그 어느 때보다 긴밀한 국제공조가 반드시 필요한 시점이라는 것을 결코 간과해서 안 될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여건을 만들어 성사시켜 나가자고 하시지만은 그 여건이 만들어지고 있는지 냉정하게 판단해야할 것도 바로 문재인 대통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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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2/13 [11:54]  최종편집: ⓒ 국제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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