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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직장'으로 꼽히는 한전에서도…소주잔 던지고 뺨 때리고
유승민 “미국 경제보복 결연히 대응 최선인가?…한미동맹 훼손 우려"…"꼴갑수!"
 
記者 김규석president2468@naver.com
 
 

▲ 바른미래당 유승민(가운데) 공동대표가 20일 국회에서 열린 첫 의원총회에 참석해 자리로 향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주선, 유승민 공동대표, 김동철 원내대표.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는 20일 “문재인 대통령은 철강 관세에 당당하고 결연히 대응하라고 했는데, 이것이 과연 동맹으로서 최선의 전략인가”라고 비난했다.


유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첫 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중국의 사드(THAAD·종말 고고도 지역방어 체계) 보복에는 할 말도 못 하고 WTO(세계무역기구) 제소도 못 했으면서, 미국에는 결연히 대응하라는 주문이 한미동맹의 미래에 무엇을 초래할지 심히 우려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음은 그 모두발언 주요 내용이다.


한 가지 꼭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한미동맹에 관한 얘기다. 한국과 미국의 관계, 이 동맹관계는 우리 대한민국의 생존, 운명이 걸린 문제다.


문재인 정부 들어서 한미 관계 한미동맹관계가 여러 군데에서 불협화음이 일어나고 균열이 발생하고 신뢰가 무너지는 일들이 계속 반복 되고 있다.
 
급기야 미국에서 이제는 통상적으로 철강에 53%의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예고를 하고 있고, 동맹국가 중에는 대한민국이 유일하게 들어가 있고. 그 이전에도 태양광 패널이나 세탁기에 대해서 미국의 무역 조치가 시작되었다.
 
앞으로 우리의 주력 수출 품목인 반도체와 자동차에 대해서 미국이 어떤 조치를 가할지 까지 우려해야 하는 그런 상황 되었다. 이 문제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에 대한 우리 정부의 그동안의 대응 또 평창올림픽 이전부터 남북대화에 매달려 온 우리 정부의 이 대응, 거기에 대해서 미국에서 워싱턴에서 의회와 행정부를 중심으로 불씨 확산되고 있고 현지에서 들리는 이야기는 매우 위험한, 심각한 상황으로 저는 알고 있다.
 
북한 핵과 미사일에 대해서 우리 대한민국 정부가 최대의 제재와 압박을 가하겠다는 것, 굳건한 한미동맹 기조 위에서 하겠다는 것 그 입장을 분명히 하고 한미동맹의 신뢰관계를 강화하기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최선을 다해야 할 때 임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정부가 한미동맹의 서로간의 대화, 소통에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 중국과의 관계에 있어서 매우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 것을 미국은 주시하고 있다.
 
어제 문 대통령께서 철강 관세 53%에 대해서 당당하고 결연히 대응하라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이게 과연 동맹으로서 최선의 전략이냐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한다.
 
중국의 사드 보복조치에 대해서는 할 말을 전혀 못하고 항의 한마디 못하고 WTO에 제소조차 못하고. 중국에 대해서는 군사안보주권을 훼손할 수 있는 삼불약속, 사드 추가 배치 안하겠다, 미국의 MD방어체계에 편입되지 않겠다, 미국 한미일 동맹 하지 않겠다 라고 약속을 하면서 지금 미국에 대해서 대통령께서 단단하고 결연히 대응하라고 하는 이 말이 과연 한미동맹의 미래에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저는 심히 우려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에 외교 안보 통상 분야에 전문가가 없다 또 한미 동맹을 강화시킬 인적자원 전무하다고 수차 지적했습니다만 지금이야말로 올림픽 이후의 한미관계 대한민국 안보를 위해서 문재인 정부는 외교안보의 장관, 청와대 비서를, 외교 안보라인을 전면 교체하고 한미동맹을 새롭게 시작해야 된다. 저희 바른미래당도 야당으로서 대미 외교를 대폭 강화해야 된다고 저는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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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2/20 [13:36]  최종편집: ⓒ 국제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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