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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명박 뇌물 제공 대가로 이건희 사면 등 혜택"
 
記者 장성현wbctimes@5886@daum.net
 
 

이명박 전 대통령이 차명 보유한 다스의 소송 비용을 삼성그룹이 대신 납부한 의혹과 관련해 검찰은 '이건희 회장의 사면이라는 명백한 대가가 주어진 뇌물'이라고 판단했다.


서울중앙지방검 수사팀은 9일 이 전 대통령을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기소하면서 삼성그룹이 다스의 소송비 585만 달러를 대신 납부한 혐의도 포함하며 이같이 설명했다.


검찰은 이 전 대통령이 미국 로펌 '에이킨검프'의 변호사이던 김석한 씨를 통해 당시 이학수 삼성그룹 전략기획실장에게 자금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파악했다.


또 검찰은 이건희 회장이 이학수 실장의 보고를 받고 이 전 대통령의 요구대로 자금을 지원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판단했다.


한편 검찰은 뇌물 공여자들도 공소시효가 남아 있는 만큼 원칙대로 처벌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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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4/09 [17:19]  최종편집: ⓒ 국제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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