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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익범 “표적·청부수사 안해…증거 가르키는대로 갈 것”…"허씨, 김씨 모든 의혹 전방위 수사로 증거를 찾아내십시요" 국제언론인회·대한민국민간순찰단
"하늘의 뜻과 여론의 뜻은 전혀 다릅니다. 허씨 생각과 김씨 생각과 국민의 생각도 같은 게 전혀 없습니다. 허씨 그만 자진해서 사퇴 하십시요"
 
국제타임스
 
 

▲ 27일 오후 서울 서초구 특검 사무실에서 허익범 특검이 첫 공식 브리핑을 하고 있다.      국제타임스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 수사를 이끄는 허익범(59·사법연수원 13기) 특별검사가 수사 첫날 "이번 사건은 표적수사도 아니고 청부수사도 아니다"며 증거에 입각해 수사하겠다고 말했다.


허 특검은 27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소재 특검사무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그간 수사기록 검토와 여러 논의를 거쳐 앞으로 사건에 대해 조용하고 담담하게 객관적 증거의 수집과 분석을 통해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허 특검은 그간의 준비 기간에 검찰·경찰로부터 받은 수사기록을 통합 분석하는 과정에서 “유의미한 자료가 나왔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허 특검은 "인적 증거와 물적 증거에 따라 증거가 가리키는 방향대로 수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허 특검은 청와대가 수사 대상인 송인배 제1부속비서관을 정무비서관으로 인사 이동 시킨 것에 대해선 "그런 인사로 수사가 영향을 받을 사항은 아니다"고 말했다.


한편 김성태 자유한국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에서 드루킹 김모씨와 수차례 접촉한 것으로 밝혀진 송인배 전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이 전날 정무비서관으로 임명된 것과 관련해 "국민과 야당을 향한 도발적이고 도전적인 인사"라고 비판한 바 있다.


허 특검팀은 20일간의 준비기간을 마치고 이날부터 최장 90일간 본격 수사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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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6/28 [22:05]  최종편집: ⓒ 국제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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