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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민경욱 "일부 대학생단체의 맹목적 반질서 교란행위, 아직도 현행범 경찰 연행을 훈장으로 생각하는 무분별한 행태가 참으로 시대착오적이다"
 
자유한국당 대변인 민경욱 논평
 
 

일부 대학생 단체 소속 수십명 학생이 오늘(12)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의원 사무실에 들이닥쳐 불법 점거 농성에 나섰다. 명백한 형법상 현주건조물침입죄 위반행위로 22명의 학생이 현행범으로 경찰에 연행됐다고 한다.

 

아직도 현행범으로 경찰서에 연행되는 것을 훈장으로 생각하고 진보를 자처하며 집단적 위계위력에 나서는 일부 대학생들의 무분별한 행태가 참으로 시대착오적이다. 불순한 의도와 저급한 발상으로 여론의 주목을 받고자 하는 소영웅주의 심리도 참으로 안타깝다.

 

젊어서 한 때 치기와 군중심리에 취해 자행하는 맹목적 반질서 교란행위가 애교 수준으로 인식되고, 낭만으로 포장되던 시절은 지난 지 오래다.

 

민주당 모 의원들의 세미나, 공청회에 참석한다 속이고 나경원 의원실로 발걸음을 옮기던 떳떳하지 못한 모습에 스스로 부끄러움을 느끼지 못한다면 이는 공감능력을 상실한 것이다. 자랑스러워했다면 편향 사상에 매몰되어 사회에 무익한 존재임을 스스로 입증한 것이다.

 

앞에서는 진보를 표방하며 뒤에서는 폭력지향, 행동 지향 집단행동으로 법과 질서를 흔들고 위협하는 행태가 과연 떳떳한 진보의 모습인가. 대학생진보연합이라는 이름이 아까울 정도다.

 

청와대와 대통령부터 법과 질서를 경시하니, 과격 일부 집단이 야당 원내대표 의원 사무실까지 대상으로 불법 폭력점거에 나서는 것이다. 파업과 시위로 자신들의 사익 요구를 관철시키고자 법치를 허물던 민주노총의 질서위반 행위가 문재인 대통령의 대규모 사면(赦免)을 받고, 정권이 앞장서 노조 과잉보호에 나선 학습효과가 결국 오늘의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법치의 의미를 깨닫고 민주주의 정신의 올바른 길을 깨닫기 바란다. 세련된 정치 의사 표현까지는 바라지도 않는다. 구태와 좌파이념에 경도된 극단적 행동이 과연 어떠한 말로를 맞을 것인지 자문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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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4/12 [17:19]  최종편집: ⓒ 국제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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