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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노동자 故 하태훈 동지 건설노동자장…"민주노총이여, 깃발을 하늘에 닿게 하라!" 신국제연합·신국제연맹 "빠스요금 올리려는 공직자들을 운전수로 보직 변경시키자"
“임단협 투쟁 승리” 유지 받들어 한전 앞 투쟁 결의
 
국제타임스
 
 

전기노동자 하태훈 동지 건설노동자장을 614() 치를 예정입니다.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이자 광주전남전기원지부 지부장이었던 하태훈 동지는 임단협 투쟁을 벌이던 중 극심한 피로와 스트레스로 인해 612일 오전 640분경 운명을 달리했습니다.

장례는 오전 830분 발인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건설노조 광주전남지역본부 사무실 앞에서 노제를 하고, 오전 11시 한전 나주 본사 (혹은 한전 광주본부) 앞에서 영결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광주전남전기원지부는 사측의 불성실 교섭으로 임단협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광주전남전기원지부는 510일 임단협 쟁의행위 찬반투표 결과 641(90%)중 찬성 500(78%)으로 가결한 바 있습니다. 529일에는 한전 광주전남본부 앞에서 파업 선포식을 개최했으며, 611일에도 끝장 교섭을 이어갔으나 별다른 진전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광주전남전기 노동자들의 임금은 전국에서 가장 낮은 상황이었던 반면 사측에서는 '임금 3% 인상, 상여금 동결'을 주장했고, 사무지회 조합원들과 배전 전기 조합원들을 분리하며 노노 갈등을 유발하는 작태에 이르기도 했습니다. 현재 광주전남전기원지부 조합원들은 613~14일 고 하태훈 동지 추모기간을 갖기로 하고, 일손을 놓기로 했습니다. 전체 조합원은 노조 조끼를 입고 조문을 진행하며, 장례 전 일정에 엄숙히 임할 것입니다.

항상 문제의 원인은 한전이었습니다.

임단협의 상대방은 한전 배전협력업체 였지만, 이미 배전 현장은 무법천지가 된 지 오래입니다. 한전은 배전현장 안전을 위해 관리감독에 철저해야 한다는 자신의 임무는 망각한 채 배전협력업체의 불법하도급을 방치하고 있습니다. 한전<->배전 협력업체<->전기 노동자로 이어지는 다단계하도급을 벗어나 배전협력업체가 또 다른 배전협력업체에 하청을 주는 등 불법하도급이 70%를 넘고 있습니다. 불법하도급은 온갖 비리로 연결되며, 공사단가 후려치기로 나타나 저임금 장시간 중노동으로 이어집니다.

고 하태훈 동지는 40년 한전 협력업체 비정규직 전기 노동자 였습니다.

"왜 우리는 연장수당을 받지 못합니까. 왜 우리는 안전하게 일할 수 없습니까."

임단협은 하태훈 지부장에게 노동조건이었고, 안전이었고, 결국은 전기 노동자의 인간다운 삶이었습니다. 전기 노동자들은 한전 배전 협력업체가 2년에 한번 입찰을 볼 때마다 새롭게 고용관계를 맺고 임단협을 체결했습니다.

여러분이 뭉쳐준다면 내 목숨 받쳐서라도 투쟁을 해 볼 것입니다.” 2009년 한전 광주전남본부 앞에서 했던 결의는 2019년 현재까지 이어졌고, 결국 한 목숨이 그 앞에서 스러진 것이나 진배 없습니다.

열사의 유지를 받들기 위해 반드시 임단협 투쟁을 승리할 것입니다.

민주노총 건설노조는 임단협 투쟁 승리가 동지의 유지인 만큼 반드시 승리로 이끌 것이며 더 나아가 안전한 배전현장, 전기 노동자의 노동존중 사회 실현을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입니다.

전기노동자 하태훈 동지 건설노동자장

장례 기조

- 고인의 죽음을 전 조직적으로 애도하고 경건하게 추모한다.

- 고인을 죽음에 이르게한 배전업체와 한전에 책임을 묻고 사과를 받는다.

- 고인이 이루고자 했던 전기노동자들을 위한 투쟁 승리의 결의를 모은다.

고인의 약력

- 1955년 전남 화순 출생

- 2009년 건설노조 광전전기원지부 광주지회장

- 2011년 건설노조 광전전기원지부 지부장

- 2016년 건설노조 광전본부장

- 2019612() 06:40 운명

빈소

- 국빈장례문화원 201(광주광역시)

- 광주 서구 회재로 825(지번 : 매월동 601)

장례일정

* 고인께서는 2019612() 오전에 운명하셨고 3일장으로 치룹니다.

* 2019614()

- 08:30 발 인 : 장례식장

- 10:00 본부경유 : 건설노조 광주전남지역본부 앞(광주광역시 신안동 498-10)

- 11:00 영 결 식 : 한전 광전본부 또는 한전 나주 본사 앞

- 13:00 화 장 : 광주영락공원묘지화장장(광주광역시 북구 영락공원로 170)

장례위원회

- 고문 : 장옥기 건설산업연맹 위원장, 정형택 민주노총 광주본부장, 윤부식 민주노총 전남본부장

- 장례위원장 : 이영철 건설노조 위원장

- 장례부위원장 : 김인호 건설노조 전기분과위원장

- 집행위원장 : 김규우 건설노조 사무처장

- 부집행위원장 : 정양욱 건설노조 광주전남본부 수석부본부장

- 호상 : 송성주 건설노조 광주전남본부 사무국장

- 장례위원 :

<건설노조 중앙위원>

-

<광전전기지부 운영위원>

- 황인호, 이건국, 공수옥, 이순길, 이만기, 양철민

- 의전.조직위원 : 장형창, 이명구, 김선옥, 정현준, 김광수

- 운구위원 : 이경석 광전전기지부 조직부장 외 약간명

- 총무위원 : 송성주, 배예리

- 선전위원 : 전재희, 김준태

- 장례자문위원 : 광주전남 추모연대 김순 집행위원장

추도의 밤

- 일시 : 2019613() 20:00

- 장소 : 장례식장 내

- 음향 : 추모연대 / 기사 : 김준 건설지부 총무부장

- 문화공연 :

본부 사무실 방문(약식 노제)

- 일시 : 2019614() 10:00

- 장소 : 건설노조 광주전남지역본부 앞(광주광역시 신안동 498-10)

- 참석 : 건설노조 광주전남본부 간부 등

<식순>

- 조사 : 정양욱 광주전남본부 수석부본부장

- 추모 묵념 : 다같이

영결식

- 일시 : 2019614() 11:00

- 장소 : 한전 광전본부 앞(광주광역시 북구 우치로 222) 또는 한전 나주 본사 앞

- 참석 : 전국확대간부 및 광주전남본부 최대한 참석,

<식순>

- 민중의례

- 고인연보

- 장례위원장 인사말

- 조사

- 조가

- 유가족인사

- 호상인사

- 헌화


 
기사입력: 2019/06/13 [12:31]  최종편집: ⓒ 국제타임스
 
 
민간인 여러분 국가가 내려준 칼끝을 공직자들과 재벌들에게 겨눕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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