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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진씨 "자유한국당은 빅텐트를 말하기 전에 패스트트랙 폭력사태 검찰 수사부터 받아라"
 
정의당 대변인 유상진씨 브리핑
 
 
오늘 오후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갑작스러운 기자회견을 갖고 보수통합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잇따른 헛발질로 수세에 몰린 형국을 벗어나기 위한 꼼수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미래를 향한 통합, 혁신을 위한 통합이라는 온갖 미사여구를 늘어놓았지만 그 나물에 그 밥인 올드보이들끼리 모여서 세몰이를 해보자는 것 아닌가.

아무리 선거를 앞두고 흔히 보여주는 단발성 이벤트에 불과해 묻지마식으로 통합을 한다 치더라도, 그저 이해관계가 조금만 틀어지면 지금처럼 갈라져서 이전투구를 벌일 것이 자명한 사실 아니겠는가. 언제까지 이런 구태적인 방식으로 국민들에게 눈속임하려 하는가.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위시한 패스트트랙을 야합으로 폄훼하는 대목에서는 기가 막힐 따름이다. 그러면서 내놓은 대안이라는 게 고작 자유한국당의 의석 수만 늘리는 지역구 의석 확대인가.
 
지금 보수세력이 갈라져 있는 이유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대한 입장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이다. 황 대표가 통합 대상으로 생각하는 우리공화당은 탄핵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우리공화당까지 아우르겠다는 것은 탄핵을 부정하겠다는 뜻인가.

결국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과 함께 역사 속으로 사라져 청산되어야 할 부역자들이 구시대의 망령으로 다시 부활하자는 선언으로 밖에 들리지 않는다.

자유한국당이 국민들에게 신뢰받지 못하는 이유는 자신들의 과오에 대해 아무도 책임지지 않기 때문이다. 이명박 정권의 사자방 비리부터 박근혜 정권의 세월호 참사, 국정농단까지 자유한국당 구성원 중 책임지는 이는 아무도 없었다. 패스트트랙 폭력 사태 수사는 온 몸으로 거부하며 법 위에 군림하고 있다.

심지어 지난 정권의 핵심인 황교안 대표는 아무런 문제 의식 조차없이 국민의 수준을 무시하는 인재영입을 보여주고 있다.

대한민국이 미래로 나아가는 방법은 단 하나 뿐이다. 내년 총선에서 과거로 회귀하는 자유한국당을 소멸시키는 것이다. 자유한국당이 사라진 청정 국회를 정의당이 채우고 대한민국 개혁을 이끌겠다는 약속을 국민들에게 드린다.

자유한국당은 빅텐트를 말하기 전에 패스트트랙 폭력사태 검찰 수사부터 받아라.

 
기사입력: 2019/11/06 [21:28]  최종편집: ⓒ 국제타임스
 
 
민간인 여러분 국가가 내려준 칼끝을 공직자들과 재벌들에게 겨눕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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