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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이 중국을 습격했다
 
記者 김동길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이라는 사스 위기가  중국 광둥성에서 터진 지 20년이 지난 지금,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가 중국에서 창궐하였다. 급성폐렴을 일으키는 이 지독한 세균은 우한에서 발생하여 이미 중국내에는 수천 명이 감염되었고 여러 나라에서 2차 감염 환자들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어 세계가 공포에 떨고 있다.

 

치사율이 엄청난 독감 세균인데 중국 수석 시진핑의 얼굴에도 수심이 가득하다. 까딱 잘못하면 중국에서 발생한 이 세균의 난동으로 대륙의 모든 통행이 차단되고 이 상태가 계속되면 산업도 크게 위축되어 경제적으로도 큰 손실을 가져올 것이 명백하다.

 

그런데 서양 역사에서 흑사병이라고 일컫는 독성 전염병이 또한 중국에서 시작된 것이 사실이다. 인류 역사에 기록된 최악의 범유행 사건은 그 당시에 무역을 하는 사람들을 통해서 서방 세계로 전달이 되었는데 흑사병을 전염시킨 균은 숙주 동물인 쥐에 기생하는 벼룩이라고 한다.

 

페스트라고도 불리는 이 전염병은 1347년 사이프러스에 나타나 이듬해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그리고 영국에까지 번졌고 1349년에는 폴란드, 스칸디나비아, 스코틀랜드까지, 그리고 1351년에는 러시아를 덮쳤다. 흑사병으로 유라시아 대륙에서는 최소 7500만, 최고 2억 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목슴을 잃었고 한때 유럽의 경제를 뒤흔들었다.

 

오늘 중국에 창궐한 코로나세균은 SARS 보다 전염성이 강하지만 치사율은 사스 대비 4분의 1 수준이라고 한다. 하루가 다르게 전 세계로 퍼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니 우리는 전염병의 시대에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김동길

Kimdonggill.com


 
기사입력: 2020/02/02 [06:36]  최종편집: ⓒ 국제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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