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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제주도민 여러분!
 
현명관 무소속 제주도지사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상임선
 
 
6.2 지방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제주도민들은 제주도가 다시 과거로 후퇴할 것인 지, 미래로 전진할 것인 지를 결정하는 대단히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그러나 선거 막판에 접어들자 상대 후보 진영에서 허위사실 유포.비방.흑색선전.협박.공작정치.공무원 편가르기 등 온갖 네거티브 구태를 동원하고 있습니다.

우근민 후보는 최근 판세가 역전당하자 온갖 비난과 억측을 동원해 꼬투리를 잡으려고 혈안이 되고 있습니다.

말로는 정책 선거 외치면서 자신이 불리해지면 공작선거, 네거티브 선거로 선거 분위기를 진흙탕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우 후보 측은 검찰에 구속된 김모씨가 현명관 후보 캠프의 선거사무관계자나 선거운동원이 아닌데도 마치 현명관 후보 캠프와 연관이 있는 것처럼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습니다.

일부 황색 언론에서 소설처럼 보도한 내용을 갖고 유세장에서 유권자들을 현혹시키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제주도민 여러분

더욱 가관인 것은 우근민 후보의 공직사회의 편 가르기 작태입니다.
우리는 아직도 우근민, 신구범 두 전직지사의 대립으로 인한 도민사회의 분열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소위 우파, 신파의 갈등도 그 근원을 따지고 보면 공무원 줄 세우기에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공무원 줄 세우기는 능력 있는 공무원들을 한직으로 몰아내고 그 피해는 결과적으로 도민들에게 돌아 갔습니다.

그런데 최근 우근민 후보 진영에서 공무원들에게 줄서기를 강요하고 있다는 제보가 잇따라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들의 제보에 따르면 우 후보 진영의 공무원 출신 인사들이 전화 등을 통해 지지요구, 협박성 회유 등을 서슴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공무원들의 업무를 못할 정도이고 심지어는 밤 늦은 시간까지 협박 전화를 일삼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공무원 사회에서는 우근민 후보가 당선될 경우 누구 누구가 중용되고 누구는 한직으로 물러나고, 누구 누구가 잘릴 것이라는 소위 ‘4년 좌천’ '살생부' 소문이 파다하게 나돌고 있는 실정입니다.

친애하는 공무원 여러분, 절대 동요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과거로 후퇴할 수 없습니다. 우근민 후보가 당선되면 도민사회와 공직사회는 또 다시 분열과 혼란 갈등으로 파국으로 치닫게 됩니다.

2012년 세계자연보존총회 준비에 온 도민과 공무원들의 역량을 집중해야 할 시기에 니편 네편 갈라져 싸우면 제주도의 대외 이미지에 큰 타격을 받게 됩니다.

심지어 우근민 후보는 미래세대들에게 귀감을 보여주지 못할 망정 순수한 대학생들 마저 선거판에 끌어들여 정치에 이용하고 있습니다.

경하는 도민 여러분.

우근민 후보는 몰래카메라를 동원한 공작정치를 중단하지 않고, 여전히 우리 측 인사들을 감시 미행하고 있습니다.

우 후보는 지난 29일 제주시청 유세장에서 지지자들에게 우리 측을 감시하라고 공개적으로 지시했습니다.

몰래카메라를 촬영했다 고소를 당한 피고소인 김모씨는 ‘동영상 화면에 얼굴이 팔려서 제주에 못 있겠다. 서울에 있다’ 등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경찰의 세 차례 출석 요구에 불응해 곧 체포영장 신청과 함께 전국에 지명수배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떳떳하다면 조속히 조사에 응해야 합니다.
계속 출석을 거부한다면 누가의 사주나 지시에 의해 도피, 잠적했다는 의혹을 감출 수 없습니다.
선거일까지만 버티면 된다는 꼼수는 더 이상 통하지 않을 것입니다.
경찰은 조속히 김씨의 신병을 확보, 선거일 전에 수사 결과를 발표해야 합니다.

특히 현 후보를 쓰러트리기 위한 ‘몰카 기획-촬영-제보’를 누군가의 사주에 의해 행해졌는 지 여부 등을 철저한 조사해 배후를 밝혀야 합니다.

선거는 한번 치르면 되돌릴 수가 없습니다. 이번 도지사 후보 '몰카 사건'은 선거 판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결국에는 엄청난 민의의 왜곡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선거에 더 이상 비열하고 야비한 행위가 발 붙지 못하도록 엄중 대처해야 합니다.

거듭 촉구합니다. 경찰은 공작선거 의혹을 사며 선거 판도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 이번 사건의 수사 결과를 선거일 전에 공개해야 합니다.

특히 피고소인이 경찰 조사 과정에서 우 후보의 지지자라고 밝힌 만큼 사주나 대가를 받고 동영상을 촬영한 것인지 여부 등에 대한 집중 수사를 벌여야 합니다.

우근민 후보는 도지사를 네차례나 8년 여동안이나 해 놓고도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당선만 되면 된다는 노욕을 버리지 않고 있습니다.

우 후보는 특히, 검찰이 발표하지도 않은 수사 상황에 대해 ‘아니면 말고 식’ 의혹 제기로 선거에 악용하고 있습니다.

우 후보는 먼저 몰래카메라를 들이대 공작정치 의혹을 사고 있는 전 우도박물관장 김모씨와의 관계부터 떳떳이 밝혀야 합니다.

또 현명관 후보가 금품선거를 하고 있다는 허위사실 유포행위를 중단하지 않을 경우 법적인 책임을 묻을 것을 엄중 경고합니다.

우근민 후보에게 다음과 같이 촉구합니다.

- 우근민 후보는 공무원들을 협박, 편 가르기 행위를 중단하라.

- 우근민 후보는 몰래카메라를 기획 촬영한 김모씨와의 관계를 떳떳이 밝혀라.

- 우근민 후보는 현 후보가 금품선거를 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허위사실 유포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 중단하지 않을 경우 법적인 책임을 묻겠다.

2010년 5월 31일

현명관 무소속 제주도지사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상임선대위원장 강상주 김용하 부상일

 
기사입력: 2010/05/31 [11:49]  최종편집: ⓒ 국제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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