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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논평] 일부 언론들의 뒤늦은 ‘검찰국가 보도’에 대하여
 
촛불승리! 전환행동
 
 

윤석열 정권의 인사가 검찰중심이 되고 있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검찰공화국이라는 제목들을 붙이고 있는데 이건 잘못된 말입니다. 공화국은 그 앞에 적폐권력을 뜻하는 단어를 쓸 수 없습니다. ‘삼성 공화국’, ‘검찰 공화국은 모두 모순된 용법입니다. 공화국은 정치검찰의 국가권력 장악을 용납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이제 검찰국가가 어떻게 민주주의를 짓밟게 되는지 보게 될 것입니다.

 

대통령이 된 윤석열의 행보가 이를 위해서는 거침이 없습니다. 위험합니다. 정치검찰의 쿠데타가 일어났을 때 이미 예견되고 우려했던 일들입니다. 그러나 언론들은 이런 현실에 대해 전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도리어 대부분의 언론은 이들의 공작과 조작, 쿠데타 과정을 지원했습니다. 지난 대선은 정치검찰의 쿠데타가 정치적으로 완성되는 절차가 되고 말았던 것입니다. 언론들의 원죄(原罪)를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사태가 이렇게 되고 만 것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책임이 매우 큽니다. 촛불혁명의 과제를 제대로 감당하지 않고 기회가 주어졌을 때 자신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않은 결과입니다. 그렇게 된 까닭은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언론의 보도와 이들의 여론조작에 영향을 입은 바 또한 적지 않았을 것이라고 봅니다. 임기 마지막, 정경심, 이석기, 김경수 사면조차 하지 않았던 것도 이른바 국민적 공감대를 이유로 내세운 것을 우리는 기억합니다. 결국 언론 문제입니다.

 

문재인 정부가 끝까지 외면한 코로나 소상공인 피해보상도 지금의 현실에서 속이 터질 지경입니다. 윤석열 정권은 이를 속도전으로 밀어붙일 기세입니다. 전두환 정권이 자신의 정통성 부재를 해결하기 위해 해외여행 자유화 등 여러 조처를 취했던 것과 닮아 있습니다. 청와대 개방에 대해 집무실 이전 논란 때와는 다른 보도들이 성찬(盛饌)입니다. 바로 이런 때에 정치검찰이 장악하고 있는 국가의 본질, 그 미래와 관련한 치열한 분석과 보도가 절실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더욱 암담한 시대를 겪게 될 것입니다.

 

일부 언론들이기는 하나, 비록 뒤늦었어도 그나마 다행입니다. 물론 아직 그 기세는 너무나 약합니다. 제안합니다. 정치검찰이 장악하는 국가의 등장을 경고하고 보도하지 않았던 점을 공개사과하는 겁니다. 그리고 검찰국가의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언론의 기조를 바로 세우겠다는 선언을 하는 겁니다. 상상 이상으로 시민들의 열렬한 응원이 있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한낮에도 어둠을 통과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기대, 몽상(夢想)일까요? 그래도 해보게 됩니다. 절박한 현실입니다.

 

2022514<촛불승리! 전환행동>


 
기사입력: 2022/05/14 [18:49]  최종편집: ⓒ 국제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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