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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효진, ‘쌀롱하우스’ 출연…녹슬지 않은 입담 뽐내
 
記者 이상식
 
 
개그우먼 김효진이 ‘쌀롱하우스’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자랑했다.

27일 방송된 JTBC ‘사연 있는 쌀롱하우스(‘이하 ‘쌀롱하우스’)에서는 ‘입담의 여왕’ 특집으로 진행되어 개그우먼 김효진이 김지선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효진은 “김지선 씨가 나오면 나도 무조건 나가야 한다. 이런 생각으로 라디오 스케줄을 정리하고 나왔다”라며 김지선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김효진 하면 ‘쪼매난 이쁜이’ 캐릭터를 빼놓을 수 없다. 김효진은 전성기 시절을 회상하며 ‘쪼매난 이쁜이’를 소환시켜 달라는 노사연의 부탁에 곧바로 ‘쪼매난 이쁜이’를 소환!

서경석 대신 지상렬이 대타로 출동. 김효진은 지상렬과 함께 귀여운 눈 깜빡 개인기를 선보여 스튜디오에 있는 모두를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간 듯한 기분을 느끼게 했다.

45세에 선물같이 찾아온 늦둥이 둘째를 품에 안았던 김효진은 늦둥이 딸 육아 근황을 전했다. 김효진은 아이들이 어리기 때문에 식사 어려움은 없지만 늦둥이를 낳다 보니까, 나이 많은 엄마로서의 고충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원래 출산하고 나면 시력이 조금 저하되는데, 거기에다가 노안까지 왔다. 아기 분유를 타는데 (분유 병) 눈금이 가물가물하면서 뿌옇게 안 보였다.”라고 육아의 힘듦을 말했다. 이어 “애가 한참 아장아장 걷다가 넘어지고 하지 않나. 그러면 애가 막 울고 있다. 그런데 거기까지 갈 기력이 없다.”라며 울고 있는 아이한테 소파에 널브러진 채 “일어~섯! 괜찮아!”라고 한다며 나이 많은 엄마의 육아 고충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육아의 고충보다 남편 때문에 겪고 있는 고충에 대해서도 토로했다.
남편이 말도 못 하게 딸 바보라 위생과 안전에 관련된 것들에 굉장히 철저하다는 것.

김효진은 “우리가 큰돈 들여서 한 번씩 마음먹고 좋은 호텔에 호캉스 하러 가지 않나. 우리가 호텔 가는 이유가 뭔가. 샤워 딱 하고 뽀얗고 뽀송한 호텔 수건으로 닦으면서 ‘어휴 내가 이 맛에 돈 쓰지. 이 기분 누리려고 호텔 오는 거 아니냐. 그런데 남편 기준에서는 호텔 타월은 우리 가족만 쓰는 게 아니고 여러 사람이 공유하는 수건이니까 비위생적으로 생각한다.”라며 “꺼칠꺼칠하고 누리끼리한 집에 있는 수건을 다 가지고 간다. 그것도 자기만 쓰는 게 아니고 온 가족이 다 쓰게 한다’”라고 호텔을 갈 때도 집 수건을 챙겨가는 남편의 예민함에 대해 털어놨다.

한편, 김효진은 1995년 MBC '젊음의 다섯 마당'으로 데뷔, 그해 MBC ‘코미디대상’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이후 MBC ‘오늘은 좋은날’,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효진입니다’, MBC ‘논스톱’, ‘원더풀 라이프’,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TV조선 ‘내 사랑 투유’ 등 예능 뿐만 아니라 시트콤과 드라마, 홈쇼핑, 시사, 라디오 등 활동 영역을 넓혀가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김효진은 나른한 평일(월~금)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TBN 한국교통방송 '김효진, 양상국의 12시에 만나요'를 진행하고 있으며 녹슬지 않은 입담으로 청취자들에게 활기를 불어넣어 주고 있다.

 
기사입력: 2024/01/27 [13:55]  최종편집: ⓒ 국제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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